쉬러 갔는데 잘 쉬다 왔어요. 6박했고, 침대두개짜리 방이었어요. 매일 과일을 가져다 주셨는데, 프라이버시 걸어두었는데도 들어오셔서 굳이 주고 가시더라고요. 주방에는 식기도구랑 냉장고 다 있고, 설거지도 다 해주셔서 좋았어요. 수영장 물온도도 적정했고, 계속 새로 물이 자동으로 받아져서 좋더라고요. 화장실 온수도 잘 나오고 화장실마다 꽃이있었는게 조화인줄알았는데 시들더라고요 ㅋㅋ 2층에는 침실 2개인데 침구고 침대도 괜찮았고, 의자도 푹신하고 좋았어요. 2층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었는데, 욕조가 좁은게 아쉬웠어요. 3층에는 안마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는데, 한번올라가보고 안갔어요. 조식은 맛없다해서 1번만 먹었는데, 한 번만 먹을 정도였어요. 근처에 바빌론스테이크랑 옆 리조트에 있는 AZURA?에서 먹은 beef버거랑 스파게티가 맛있었어요. 직원분들도 대부분 친절하고, 버기카 서비스도 잘되어 있고, 환전도 되고, 이쁘고 좋았어요. 개인풀장이 있어서 메인풀장이랑 바다는 안가게되더라고요. 근데 놀라운건 아주 프라이빗하지는 않아서, 옆집 수영장과 집안이 훤히 다 보이더라고요. 벌거벗고 돌아다니다가 아침에 과일 가지고 오신분이 쳐다보셔서 깜짝놀랐어요. 고개도 안돌리시고 계속 쳐다보시더라고요. 이거 빼고는 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