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하늘 아래 강과 호수, 산이 모두 모인 달렌은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죠. 달렌은 반닥 호수 기슭에 위치한 예쁜 마을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에요. 산 전망대를 향해 하이킹하거나 미술관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로를 탐험하는 크루즈를 하며 하루를 보내세요.
콤팩트 센터는 도보로 둘러보기에 아주 좋아요. 곳곳을 둘러보면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풍경을 발견해 보세요. 달렌 호텔은 드래그에스틸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어요. 골드스미스 빈제루이에서는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유리 세공 기술을 엿볼 수 있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텔레마크 운하는 18개의 수문과 수많은 호수를 지나 시엔까지 105km를 흐르고 있어요. M/S 헨릭 입센이나 M/S 빅토리아와 같은 역사가 오래된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즐겨 보세요. 카약이나 자전거를 렌트해 물가 트레일을 따라 산책해 보세요.
남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그림달스투넷에서 조각가 앤 그림달렌의 작품을 구경해 보세요. 톡케 발전소에서 가이드 투어에 참가해 보세요. 이웃 마을에 있는 아이드스보리의 웨스트 텔레마크 박물관에서는 텔레마크 서부의 예술과 역사를 기념하는 전시를 둘러볼 수 있어요. 아이드스보리 스테이브 교회를 방문하면 800년 된 목조 건축에 감탄하게 될 거예요.
편안한 신발을 신고 트레일 표지판을 따라 걸으면서 텔레마크 전원 지대를 둘러보세요. 두 자매가 90대까지 고독한 삶을 살았던 산비탈에 세워진 농장, 루이를 방문해 보세요. 까마귀 협곡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내려다보면서 강력한 기류에 낙엽이 흩날리는 모습을 구경해 보세요. 텔레마크 운하 위쪽으로 14km 정도 걸어가면 로달스티겐에 도착하게 될 거예요.
낚시 애호가들은 반닥 호수와 톡케 강에서 송어 낚시를 즐기죠. 암달스 바르크 광산에서 이곳의 구리 채굴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사슴, 독수리, 여우와 같은 야생 동물을 조심하세요.
베르겐, 오슬로 및 텔레마크 지역 내 여러 도시에서 버스를 타고 달렌에 갈 수 있어요. 이곳에 오면 편안한 생활 방식과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는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