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동부 와이파이 가능 호텔

“시칠리아 여행 5박 6일중 가장 아름다운 호텔이였던건 hotel royal 이였다. 유일하게 후기 쓰게 된것도 hotel royal 이다. 바로크 양식 그대로 객실 내부 까지 보존이 되어 있어 마치 18세기의 카타니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1층 레스토랑에서 길거리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침 부페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옆 카페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감상 할 수 있었고 3층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이 호텔이 꽤 가파른 오르막 길에 있어서 여기서 도시를 내려다 볼 수있었다. 여테 여행 다니면서 호텔 직원들이 이렇게 친절한 경우는 처음이였는데, 우리가 도착한 날 거의 6시 다 되어서 guide tour 를 구하는데 어떻게든 예약을 잡아주려고 노력해주셔서 etna 화산도 편히 다녀 올 수 있었고 출국하는 나일 아침 6시에 나가야하는데 택시를 정해진 금액에 예약해 주고 아침 식사도 부페 대신 공항가서 먹을 수 있게 샌드위치랑...

“엔틱한 호텔로 힐튼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최고급은 아닌 호텔, 주변에 호텔들과 식당들이 즐비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