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에 투숙을 했던 여행자입니다. 하카타에서 10이 조금 넘은 거리에 걸어가면 나옵니다. 주택가 가운데에 있으며. 건물이 워낙 작아서 찾기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도 어플을 통해서 가시면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습니다.
남자숙소와 여자숙소가 1,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여자분들도 투숙에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샤워 하는데에 불편함이 없고, 방도 그다니 지저분하지 않더군요. 와이파이도 사용 가능하고요, 공동으로 사용하는 냉장고도 있지만 상당히 작습니다. 제 물건 넣기가 좀 미안할 정도로 ㅋㅋㅋ. 단지 개인 사물함이 없고, 관리자가 상주하는 것이 아니어서 처음 체크인 이후로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연락처를 확인하고 들어가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워낙 작은 곳이다보니 저녁에 담소를 나눌 공간과 시간이 부족합니다. ㅎㅎ
30$이라는 비용으로 잠시동안 쉼을 얻고 싶다면 이 곳도 나쁘지 않을거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