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다른 지역에 있다가 넘어가다 보니, 이메일 확인을 안 했었는데, 체크인 전에 이메일로 메인 입구 비밀번호랑 룸 번호(=집 번호), 룸 도어락 비밀번호가 와있었네요. 뒤 늦게 그 내용을 확인하고, 그 메일은 안 본 상태에서 체크인을 하려니, 좀 헤맸었네요.
리셉션이 오전부터 오후 2시 반인가까지만 운영이 됩니다.
그 외에는 정말 다 맘에 들었습니다.
식기나 그런것들도 깨끗했구요. 위치는 뭐 말할 필요도 없이 좋았구요. 주변에 슬슬 걸어다니기도 좋았습니다. 에어콘과 온풍이 겸용이 되는거였는데요. 온풍은 나오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따뜻했습니다. (바람을 세게 틀어야 따뜻한 기운이 빨리 느껴집니다.)
수압도 센 편이고, 따뜻한 물은 1인당 5분정도 4명까지 쓸 양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만, 저흰 2명이었고, 한 사람당 오래 씻는 편이긴 했지만, 따뜻한 물에 별 불편함 못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