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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에요. 중세거리에서 최고가 아닐까. 관광하기도 너무 쉽고요. 방에 월풀욕조 있습니다. 방이 거실이랑 침실 두 개로 나뉘어져 있어요. 방은 좀 좁지만 어디보다도 아늑해요. 이런 스타일의 방은 돈 주고 못 잘 거에요. 조식은 정말 완전 가정식입니다. 위장이 허락하신다면 아침에 이것저것 다 달라고 하세요. 자기들이 줄 수 있는 모든 걸 줄 거에요. 서비스도 굉장히 좋아요. 단 토요일에 단체 바베큐를 1인 20유로에 하는데 분위기는 최고지만 맛은 그저 그래요. 외려 다른 요리는 돈이 안 아깝지만 고기는 너무 바싹 구워서 맛이 없을 거에요. 근데 다른 음식들이 너무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