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루너 호르덜, 벨기에의 발코니가 있는 호텔

“브뤼셀 남역(midi, 기차역)이랑 도보로 25~30분 정도 떨어진 위치라 걸어서는 무리가 있지만 지하철을 타면 10분내로 도착이 가능하다. 지하철 입구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숙소라 위치도 이만하면 괜찮고, 숙소 바로 앞에 까르푸 익스프레스가 있어 장을 보기도 너무 편하다. 리셉션데스크가 없는 독특한 구조라(이런 호텔은 처음이었다) 체크인 전 메일로 출입구 비밀번호 및 룸키 수령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익스피디아를 통해 예약 시 별도의 시티택스를 지불해야 하는데 리셉션 데스크가 없다 보니 이 비용을 어떤식으로 지불해야 되는지에 대해 체크인전 메일로 주고받았는데 답변이 상당히 빨랐다. 체크인 시 시티택스 비용지불 방법도 상세히 나와있으니 걱정안해도 된다.(프린트물을 제공한다) 룸은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컸으며 주방시설도 상당히 깨끗했다. 일정을 몇일 더 늘리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런 숙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