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이 있어서 복층으로 잠을 따로 재울 곳이 필요해 검색해 예약했어요.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셔서 있는내내 편안했습니다. 어찌나 인심이 좋으신지, 펜션에서 보통 수건 하나 가지고도 짜게 구는데, 처음에 5장,다음날도 넉넉하게 5장 채워 넣어주셨어요.
가전부터 접시는 코렐식기세트로, 사모님이 싸구려 아닌 제대로 신경 쓰신 테가 났습니다. 완전 쾌적하고 분위기있는 룸을 원하시면 호텔 가시면 되구요, 저희처럼 아이가 있어서 스튜디오형 원룸에서는 아이들이 답답함을 느낄 것 같을때는 더원펜션 추천해요. 아이들이 복층 오르내리며 펜션에서만도 2시간 잘 놀았답니다.
티비는 KT연결되어 있어서 만화, 영화 편하게 보고 왔습니다. 이불도 침대에 1채, 바닥 1채 총 2채 있어서 아이들도 편하게 잤어요.
앞에 수영장도 있어서 여름에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위치는 백악기월드에서 3분 정도만 더 밑으로 내려오면 있습니다.
사장님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