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슨 교회

카발슨 교회 을 특징 교회 또는 성당 과 종교적 요소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은 이 작은 교구 교회는 초목이 무성한 푸른 전원 지대의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크발순드의 어항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카발슨 교회(Kvalsund Kirke)는 크발순드 마을에 위치한 작고 예쁜 교구 교회입니다. 이 목조 건축물은 1936년에 지어졌으며 크발순드 자치체에서 유일하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점령으로부터 살아남은 건물입니다. 현재도 예배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사, 성가대 공연, 워크숍 등이 열립니다.

교회 밖에 서서 잠시 시간을 갖고 하얗게 칠해진 단순한 건물과 입구 위의 첨탑을 감상해 보세요. 여름철에는 푸른 하늘과 잔디로 덮인 산비탈을 배경으로 이 건물이 완벽한 대조를 이루고 겨울에는 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덕분에 눈 덮인 산봉우리와 조화를 이룹니다. 작은 묘지 주변을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교회 내부도 마찬가지로 꾸밈 없고 수수합니다. 나무로 된 신도석이 늘어서 있고 벽은 간소하게 칠해져 있습니다. 교회의 하이라이트는 나무 설교단과 파이프 오르간, 제단 위의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의 그림입니다.

교회를 구경하고 주변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기에는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 후에 크발순드의 항구까지 걸어가 보세요. 어선들을 바라보고 어부들이 그날의 어획물을 싣고 도착하는 모습을 지켜보세요.

교회와 항구에서 차로 불과 5분 거리, 도보로 30분 거리에 카발슨 다리가 있습니다. 이 741m 길이의 구조물은 세계 최북단에 있는 현수교로 크발순드를 크발뢰위아섬과 연결합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다와 거대한 산의 전망을 즐겨보세요.

시간을 더 들여서 계속 다리를 건너서 크발뢰위아섬의 서쪽 연안에 있는 함메르페스트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이 작은 마을은 장관을 이루는 두 가지 자연 현상인 백야와 오로라를 관찰하기에 훌륭한 장소입니다.

카발슨 교회에서는 일주일 내내 다수의 예배가 열립니다. 예배 일정은 노르웨이어로만 제공되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를 몰고 찾아가는 경우에는 교회 입구 근처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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