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다시 갑니다.
홍콩을 가면 적어도 2박은 할거에요. 반나절은 호텔에 있을 것 같습니다.
건물은 작지 않습니다. 건물이 한 10층정도 되는 것 같은데 객실층은 6층만인 것 같고
나머지는 학생들 교습실이나 가르치는 강사들, 교육센터 뭐 그런 것 같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게 한 다서여섯명이 달려들어 체크인을 해줍니다.
5명이 조금씩 능력이 달라 서로를 도와가며 체크인을 해줍니다. 귀여워서 바쁜데 불구하고 보채지 않게 되더라구요.
오전에 체크인을 해서 가방만 맡기고 나가려고 했는데 방도 보여주고, 구조가 좀 많이 특이해서 어떻게 찾아가는지도 친절히 알려줍니다. 다 아가들 얼굴입니다. 많으면 23살?ㅎㅎ
조식도 신청했는데, 음식을 가지러 갔다가 돌아올 때마다 의자를 빼주려 해서 괜찮다 했습니다.
방은........말이 필요없습니다.^^
아 ★ 열개짜리 팁입니다. 전 일단 홍콩음식이 입에 안맞습니다.
룸서비스 진짜 맛있습니다.ㅠㅠ 차리리 호텔에서 식사하세요. ㅎㅎ 엥거스비프햄버거 추천추천 ㅠㅠ
양도 많은데 진짜 쌉니다. 여행하면서 룸서비스 비싸서 못먹었는데 여긴 밖보다 쌉니다 ㅎㅎㅎㅎ
근데 학생들이 다 셰프교수들한테 교육을 받는거라 정말 맛있습니다.^^
맥주도 그냥 냉장고서 드세요.
위치는 솔직히 외집니다. 시골인데, 버스정류장이 바로 1분도 안걸려요. 앞에 있고
거의 모든 관광지, 시내 다 갑니다.^^ 아쉬운건 빅토리아피크 바로 가는건 없쩌영 ㅎㅎㅎㅎ
그래도 불편하다는 생각못했습니다.
정말 아쉬운 점, 이건 호텔쪽에서 말씀을 드렷는데 세면대가 너무 안내려가요ㅠㅠ 모텔수준 ㅠㅠ
그리구 영어가 좀 부족한 직원이 많습니다. 근데 학생들이니 곧 개선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ㅎ
무튼 기분 좋은 여행이었고, 학생들이 답답하고 그러시면 베태랑 지배인님도 계시니 도와달라고 하셔요.
아 그리고 방안에서 와이파이 비번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그냥 전화해서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