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한 기차역에서 걸어서 3분정도 밖에 안 걸려서 타이베이에서 관광 후 비행기 타기 전에 하루 밤 지냈습니다. 공항에서 차로 20분 정도 소요되었고, 설명에는 호텔 셔틀이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호텔 셔틀은 없었고, 택시 불러서 새벽에 이동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고, 요금은 520 TWD 나왔습니다. 근데, 방이 좀 추웠고, 에어컨 시설만 되어있고 난방이 안 되어서 housekeeping을 불렀더니 원래 난방이 안 되는 기계라고. 다행히 휴대용 히터를 가져다 주셔서 춥지 않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