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은 깨끗해 보이진 않았어요. 첫날은 괜찮았는데 밤에 비가 많이 와서 그랬을지도.. 자연친화적이라 벽에 도마뱀, 개구리 있어요. 아이들이 수영하다 신기해서 도마뱀 따라다니고..풀벌레 소리에 잠들고 깨고..좋았어요.
그런거 싫어 하시면 고려해 보세요. 도보 3분거리에 맛난 한식당(클라우드 9)있고, 하루 두번 우붓시내로 무료 셔틀 운행해요(10분소요). 시간이 정해진게 아니라, 투숙객이 원하는 시간에 태워주고, 시내로 태우러 오고..좋았어요.(객실에 리셉션과 연락가능한 전화기가 없는데, 전용 폰을 하나 줘요. 그걸로 우붓시내에서 전화하면 10분만에 태우러 오심)
청소상태나 전반적인 서비스는 나쁘지 않은데..월드체인호텔 수준을 기대하진 마세요.
캐주얼한 서비스 정도?ㅎㅎ
참고로 주변에 뭐가 없긴 한데..셔틀로 시내나갔을 때 사오면 됩니다. 논이라 정말 조용하고..좋았어요.
전 아무거나 잘먹고 무던해서 그런지..좋았어요. 나중에 기회 된다면 한달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