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스톰 챔버에 들어가시면 영하의 온도를 체험하면서 살얼음같은 남극의 바람이 부는 가상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흥미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 남극 센터에서 전지형 만능차를 타고 4D 영화쇼에 푹 빠져보세요.
남극룸의 포시즌스에서는 완벽하게 하얀 배경에 마련된 모형 나무 오두막이 더욱 추운 기후의 환경을 재현해 준답니다. 남극에 처음으로 도달한 로버트 팔콘 스콧의 불운했던 임무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몇 분 간격으로 떨어지는 눈 폭포수도 경험해 보세요.
그런 후에는 스노우 & 아이스 익스피리언스에 방문해 보세요. 관 전체가 영하 5도의 환경으로 맞춰져 있는 공간이죠. 바람 냉각 기계를 통해 매 시간마다 불어 오는 세계 최초의 실내 남극 폭풍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이러한 추위는 리틀 블루 펭귄이 서식하는 사랑스러운 센터에서 녹여보세요. 서식지 주변을 뒤뚱거리며 걷고 큰 탱크 주위를 수영하는 귀여운 펭귄의 움직임을 살펴보세요. 아침과 늦은 오후에 실시되는 먹이 주는 타임도 놓치지 마세요.
좀 더 모험스러운 것을 원하신다면 하글런드에 탑승해 보세요. 전지형 수륙 양용 차량을 타고 가파른 언덕과 깊은 웅덩이의 오프로드 길을 탐험해 보세요.
이러한 탐험 후에는 4D 시네마를 즐길 차례입니다. 남극 대륙 주변을 촬영한 이 독특한 영화를 통해 여러분은 거치 바다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휘날리게 하는 강한 바람과 얼굴에 뿌려지는 물 등이 특수 효과로 마련되어 있죠.
국제 남극 센터는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일반 대중 교통편을 타면 시내 중심에서 차로 약 20분이 걸립니다. 센터는 매일 오픈하며 모든 연령대에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카페에서 간단한 음식을 맛보실 수 있으며 기념품 숍에서 장난감 및 엽서 등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