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를 유유자적하며 즐기고 싶어 선택한 호텔이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조식은 밥이 참 맛있어서 두 그릇을 뚝딱 먹었습니다. 공동목욕탕도 한가한 시간을 선택해서 여유있게 온천분위기를 즐겼습니다 : 욕실이 없는 방이어서 처음엔 실망스러웠는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넓은 대욕장에서 묵은 때도 벗기고 여독도 잘 0풀었습니다. 미니바 시설이 있어 근처 쇼핑플라자에서 반액세일(오후 5시 좀 지나)하는 도시락과 여러가지 생선회 그리고 카라스청주를 사와 따뜻하게 데워 미니바에서 잘 먹었습니다. 싼 값의 이런 시설이 있는 호텔에서 카라스의 정취를 느꼈습니다.
- 첫째 날 : 카라스 성, 석탄왕이었던 타카토리 저택, 마이즈루 쇼핑플라자, 카라스 신사 등을 걸어 다님.
- 둘째 날 : 나고야성박물관 및 나고야성터 그리고 요부코를 버스센터에서 버스타고 다님.
- 셋재 날 : 니지노마츠바라를 걸어서 산책, 중간에 카라스햄버거도 먹고 니지노마츠바라 역에서 기차타고 후쿵오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