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둘이 여자여자한 여행~ 후쿠오카에서 갈때는 전철로, 올때는 가라쓰 거쳐 버스로 이동하는 데 불편한 점은 거의 없었음. 하마사키역에서 전철 내리기 전에 전화했더니 역까지 버스가 나와서 아주 좋았음. 체크인시 매우 자세한 설명에 불편한 점 없었고, 바다 전망 짱! 료칸이지만 방에 딸린 욕실도 있고, 다다미지만 그리 춥지도 않은 땅바닥. 딱 좋음. (구로마쯔지역 산골 료칸은 같은 시기에 넘나 추웠는데 여긴 괜찮다) 직원 모두 매우 친절함. 두시간동안 하나씩 나오는 가이세키 요리가 짱! (구로마쯔 지역과는 확연히 다름. 덜짜고, 해산물 신선. 특히 특산물인 살아있는 오징어 회 포함. 한국말로 음식 설명이 자세히 된 메뉴 종이가 식사때마다 제공되어서 한국직원 없어도 무척 즐길 수 있음) 저녁에 이용할 수 있는 바에서 공짜로 각종 주류와 내가 만드는 칵테일과 음료, 올리브, 프로슈토햄 등이 무한 제공되어서 매우 좋았음. 아침식사 포함했는데 진~짜 좋았음! 가급적 꼭 드시라! 그리고 최고는 한시간 무료 제공되는 가족탕! 가족탕 안에 침대, 사우나, 샤워실, 실내 냉탕과 야외 온탕, 그리고 텔레비전까지! 한시간이 훅 갈 정도로 좋았음. 가족탕 안에 침대와 티비라니 최고! 료칸을 즐기려면 후쿠오카와 가라쓰 가깝고 시설 좋은, 가격 대비 최고인 듯 ㅎㅎ 주변에 할 게 없는게 흠이라면 흠인데 그만큼 호텔에서의 일박이일이라면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시설이 좋음 ~ 아침 바다 산책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