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비에 들어섰을 때 그 규모와 깨끗한 관리상태에 놀랐고 제대로 된 온천호텔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에서 보고 기대했던 온천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노천탕과 반노천탕이 넓고 개방감이 굉장하며 실내탕도 매우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가을에 꼭 다시 방문하여 노천탕에서 단풍을 보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만 주변에 별다른 편의시설이 없다는 점은 단점일 수 있으나 아오모리나 아키타, 이와테 어느쪽으로 가든 동북자동차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내로 갈 수 있어서 교통도 편리한 편입니다.
그리고 투숙객이 많았음에도 주로 현지인 위주라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석식은 뷔페였는데 음식이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채소위주의 건강한 식단이었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가 추가되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또한 본관에서 온천탕이 있는 별관까지 가는 통로도 그다지 복잡하지 않아
노인들이 이용하기에도 동선이 좋았습니다.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