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카 비치는 낭만적인 섬 여행을 위한 코사무이 최적의 장소죠. 해변과 그 주변의 만은 코사무이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북해안과 동해안에 있는 나이트라이프 및 관광 지역과는 떨어져 있습니다. 활동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으며, 마을은 주로 현지인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팡카에 방문하신다면 이 지역에서 꼭 숙박을 하세요. 여러 가격대에 해변을 따라 줄지어선 다양한 숙박 시설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일부 고급 리조트에서는 바다에서 놀거리를 제공하며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수상 스포츠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한가하게 누워있는 것이 팡카 최고의 활동이랍니다. 좀 더 활동적인 것을 찾는다면 언덕에 있는 인근 사원에 올라가 보는 것도 좋답니다. 사무이 뱀 농장 역시 팡카 바로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작은 파충류 동물원은 어린 아이들이 반나절 모험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입장료에는 코브라와 비단뱀의 생생한 쇼 관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팡카 비치는 통끄럿 베이와 어촌 마을과 가깝습니다. 메인 섬에서 보트를 타고 나와 코묻숨 및 코탄의 섬들을 탐험해 보세요.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및 낚시배 타기가 모두 가능하답니다.
팡카의 나이트라이프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집에서 쉬듯이 밤을 조용하게 보내죠. 하지만 팡카는 코사무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해변에서 하루가 끝날 쯤에는 칵테일을 마시며 수영장에 앉아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팡카는 사무이 국제 여객항의 카페리 부두에서 남쪽으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또한, 코사무이 공항에서는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