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A2에서 환승할 때 경유시간이 새벽이며 6시간정도라도 쉬고자 이용하였음.
KLIA2 공항이 환승공항으로 많이 이용되다보니 주변에 저렴한 호텔이 몇몇개 있으나,
에어아시아 FLY-thru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수속을 다시 거쳐야하는 번거로움과 괜한 시간적인 허비가 있는데, 경유하는 고객에게는 좋은 조건이라 생각됨.
transfer lounge 바로 위층에 있어 위치적으로도 찾기 쉬움. 비행기를 놓치지 않도록 모닝콜해주는 서비스도 있음.
청결도도 매우 높으며, 잠시 머물다 가는 호텔로써는 룸컨디션에 매우 만족하는 편.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센 편임.
★다만 방음이 하나도 되지않음.
환승 대기시간동안 쉬려고 머무는 호텔이었는데 방음이 되지않아 편히 쉬는게 힘들었음.
다른 객실에 문두드리는 소리가 내 방을 두드리는 것 같이 느껴지는 정도.
자다가 모닝콜해주려 두드리는건줄 알고 몇번이나 깸. 다른방의 소리도 내 객실 앞에서 말하는 것처럼 잘 들렸음.
새벽에 도착해서 씻으려는데 방음이 너무 안되어 다른방에 피해를 줄까 싶어서 마음놓고 씻거나 드라이기 사용이 힘들었음.
위치, 가격, 친절도, 청결도 모두 100점 만점에 100점이지만 방음에 있어서 마이너스가 컸음.
말 그대로 경유하며 쉬려 머무는 호텔인데 소음으로 전혀 쉬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