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크루서스는 오르간 산맥과 리오그란데 사이의 메실라 밸리에 있습니다. 일 년 중 거의 350일이 화창한 날씨로 야외 탐험과 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오르간 산맥-데저트 피크 국립공원은 200,724헥타르 규모의 보호구역입니다. 사막에 난 자연의 길을 따라 하이킹을 하고 아파치 플라츠와 차베스 동굴 등 고고학적 유적지도 둘러보세요. 말을 타고 베일러 패스를 따라 산비탈을 달리고, 레즈버그 댐 주립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라스크루서스에서 84km 거리에 있는 화이트 샌드 국립 기념물의 석고 모래 언덕에서 썰매를 타시는 것도 좋습니다.
새를 좋아한다면 카메라와 쌍안경을 가져와 다양한 조류가 살고 있는 라스크루서스 주변의 서식지를 사진으로 찍고 관찰해 보세요. 메실라 밸리 보스크 주립공원의 습지를 탐험하는 조류 관찰 투어도 신청하시면 좋습니다. 드리핑 스프링스 리조트에서는 대머리 독수리와 올빼미, 뻐꾸기는 물론 수많은 종의 조류를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라스크루서스로 돌아오면 박물관과 갤러리를 비롯한 여러 관광명소를 탐방하세요. 메스키트 스트리트 역사 지구에도 방문해 보세요. 1849년 바로 이곳에서 라스크루서스가 탄생했습니다. 어도비 하우스도 구경해 보세요. 한편 워 이글스 에어 박물관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사용된 항공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라스크루서스 예술 박물관에서는 현지 및 국내 예술가들이 남긴 현대 예술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쇼핑을 하려면 중심가에 늘어선 전문 매장을 둘러보세요.
라스크루서스는 와인 제조로 유명한 도시로, 리오그란데를 따라 와이너리 상점 40여 개가 있습니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라스크루서스 와인 트레일에 꼭 가보세요. 시음실과 와이너리 10곳에서 운영하는 포도원이 자리해 있습니다.
라스크루서스는 엘 파소 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미만 거리에 있습니다. 민간 우주 여행의 중심지로 현재 운항을 개시한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가 근처에 있습니다.
라스크루서스는 역사와 경치는 물론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