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성 마리아 성당은 리머릭 심장부의 킹스 섬에 있는 중세 교회입니다. 이 거대한 성당을 방문하여 오늘날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눈여겨보세요. 고대 바이킹 모임 장소이자 옛 뮌스터 궁전 터에 세워진 성당은 1168년에 지어졌으며 매혹적인 역사 도시 안에 현재까지 매일 사용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남아 있습니다.
애비 강과 섀넌 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내려다 보고 있는 성 마리아 성당은 역사적인 강변의 스카이라인에서 단연 돋보입니다. 성당의 부지에서 위풍당당한 건물을 장식하고 있는 화려한 석조물에 감상하세요. 중세 정사각형 포탑은 14세기에 증축되었고 탑은 37m 높이로 솟아있습니다. 성당에 가까이 다가가서 화려하게 조각된 정문에서 우뚝 솟은 이 포탑을 찾아보세요.
이 정문은 뮌스터 왕의 궁전에서 그대로 보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식을 하는 동안 성당을 방문하면 리머릭 주교가 웅장한 서쪽 문을 두드리고 그 안으로 들어오는 수백 년 된 전통을 존중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돌에 있는 작은 표시가 있는 거대한 문 주위의 석조물을 가까이에서 살펴보세요. 이 표시들은 도시의 수비수들이 포위 작전을 펼치기 전에 칼과 화살을 날카롭게 갈면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웅장한 건물 안에 들어가 넓은 실내 공간을 확인해 보세요. 천장에 매달려 있는 5개의 샹들리에와 벽을 장식하는 섬세한 석조물을 찾아보세요. 멋진 제단과 17세기 오르간뿐만 아니라 8개의 종이 있는 종탑도 자세히 살펴보세요.
성 마리아 성당은 정규 운영 시간 동안 매일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매일 예배와 일요일 저녁 예배에 참석해 보세요. 미사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면 예배 시간 외에 성당을 방문하세요. 성당은 콜버트 역(Colbert Station)의 주요 교통 허브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도시의 역사적인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회를 방문한 후 애비 강 건너편에 있는 헌트 박물관의 멋진 골동품과 미술품 컬렉션을 찾아가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