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 별로예요
실제 이용하신 고객
출장 여행
2019년 12월 12일
별로예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객실의 편안함
비추합니다.
호텔로 가는 보도블록이 매우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캐리어 바퀴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셉션은 친절했지만 친절한 것과는 별개로 업무를 잘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욕실에 욕조 마개가 없다고 두 번이나 이야기 했는데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요청시 야간 근무자는 다음날 아침에 다시 다른 동료 하게 이야기 하라고 하더군요..이 호텔 직원들 간의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거 같습니다. 손님을 위해 다음 근무자에게 메모를 남기는게 아니라 손님이 세번 정도는 여러 근무자에게 요청해봐야 하는 곳 입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닌 피로를 반신욕으로 풀어볼까했는데 실패했습니다. 룸 청소가 끝난 다음에는 화장실 수건의 숫자도 위치도 랜덤이었습니다. 핸드타올이 언제는 세면대 옆에 있고 언제는 샤워타올과 같이 있다군요. 아무리 혼자 묵는 손님이라해도 이런식으로 방정리를 하다니 괘씸한 느낌이 듭니다. 아 타올의 상태도 꽤 낡았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다른 방에 있는 동료가 방에 커피포트가 없으니 커피포트를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 보자 뜨거운 물이 필요한 거라면 물 받을 수 있는 통을 가져오면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커피포트는 뭐 호텔에 없을 수 있다 칩시다. 하지만 여행 다닐 때 뜨거운 물 받을 통 가지고 다니시는 분 없죠? 욕실 양치용 유리 컵 들고 손 데지 않게 뭔가로 감싸서 뜨거운 물 받아 오는것과 포트는 없지만 방으로 뜨거운 물을 한 잔 가져다주겠다 하는 것 중에 어떤게 4성급 호텔 서비스에 어울리는지 궁금합니다. 와이파이 서비스는 제공하지만 방에서 연결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제 경우는 핸드폰 신호도 잘 안잡혔습니다. 방에서 인터넷으로 업무를 볼 수 없습니다. 방음? 안좋습니다. 옆방에서 통화하는데 다 들립니다. 에어컨 있습니다 그런데 온도조절 안되고 온/오프만 있는 에어컨입니다 다른 방은 온도조절 되는 에어컨도 있다하니 복불복인가봅니다. 재수없으면 당신의 여정동안 방이 덥거나 춥거나 둘 중 하나만일 수 있습니다. 식수는 처음에 2병 들어있는데 채워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몇 일 묵을 생각이시라면 다행히 근처에 큰 마트가 있으니 거기를 이용하세요. 4성급이란 말에 속지 마시고 그냥 다른 호텔 알아보세요. 이보다 더 좋은 3성급 호텔 많습니다.
실제 이용하신 고객
2019년 10월에 6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