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tion name} 여행: 항공+숙소

다시간다면 또가고싶은호텔입니다 지하에있는 다용도실???에는 커피머신이있고 겜할것들이있는데 솔직히겜할것들은 너무협소하구 세탁실은 냄새가 이상해서들어갔다가 바로나왔는데 다리미도있더라구요 방도크고 조식도먹을만한것몇개있고했어오 욕조도있어 넘좋구 창문도있구 좋았어요

미려도역 근처로 야외수영장이 있는 4-5성급 호텔 중 가성비가 좋아 묵었습니다. 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지만 밖이 너무 덥기 때문에 걸어다니기 쉽지 않습니다. 주변에 버스 정류장도 딱히 없어서 택시 아니면 도보에요. 큰길가라 택시 잡긴 좋아요. 조식은 가짓수에 비해 먹을 만한게 없어서 비추입니다. 수영장은 물 따뜻하고 쾌적했어요. 호텔은 오래된 곳이라 낡은 건 감안하고 가야합니다.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이 좀 필요할듯..

후기가 별로 없어서 망설였었는데 기우였네요. 가오슝 시내랑 거리가 있다고 했는데 쭤잉역에서 8501버스타고 25분 정도 밖에 안걸려요. 어디서 내려야하나 걱정안해도 버스가 호텔로비에 바로 서고 직원들이 짐도 내려주고 다시 쭤잉역 갈때도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는 내렸던 로비에서 버스타면되요. 인포가면 버스 시간표도 줍니다. 버스비는 어른2명 아이1명 85원 냈어요. 한국인 직원도 있고 한글 이정표도 곳곳에 있고 호텔지도도 한글 버젼이 있어요. 사우나랑 실내외 수영장도 있어서 애들 있으면 좋구요. 사우나는 괜찮았는데 두곳다 소독약 냄새는 좀나긴했어요. 이다월드 셔틀버스도 로비에서 탈수있어요. 그리고 아울렛이랑 연결되서 쇼핑하기도 좋고 주전부리랑 로드샵있는 길이 있어서 아주작은 야시장 느낌도 났어요. 아울렛은 A동 B동 C동으로 나눠져있는데 편의점이랑 다이소랑 왓슨스도 있고 명품은 없지만 어지간한 브랜드는 다 있었어요. 우리나라 파주롯데아울렛의 축소판 같은 느낌이었네요. 가격적인 메리트는 크게 없었어요. 대관람차도 있어서 밤에 타기 좋았구요. 1박만 하고 나오기 아쉬웠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갈꺼예요! 패밀리룸에 묵었는데 더블베드가 두개에 식탁도 있고 베란다도 널직하고 깨끗하고 물도4개주고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