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권의 호텔 중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베수비오는 나폴리 현지인들에게 굉장히 높은 유명세를 가진 호텔입니다. 특히, 칸조네로 유명한 카루소에 대한 좋은 스토리가 많아서 레스토랑(레스토란테)에서 꼭 카루소로 된 이름의 파스타와 와인을 한 잔하시길 권합니다. 호불호가 가리는 점은 테라스에서 흡연이 가능하여 식사를 하면서 예전과 같은 운치 있는 식사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흡연자들에게는 말입니다. 저는 비흡연자라서 담배는 식사시간에 피우지는 않고 식사만 즐겼습니다. 이태리를 가면 밀라노, 피렌체, 로마 보다는 나폴리를 가볼것을 권하며 그 중에서도 베수비오 호텔을 가길 권합니다. 서비스 또한 그 도시와 닮은 서비스를 제공해서 잘해줍니다. 야박하지 않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