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사박물관

국립자연사박물관 을 보여주는 도시 과 실내 전경
고래뼈, 화석과 고대 문명 유물들을 보며 칠레와 남미 대륙의 다채로운 문화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무세오 나시오날 데 이스토리아 나투랄(국립자연사박물관)에 가면 칠레와 남미 대륙의 자연과 문화 유산에 깊은 흥미를 불러 일으킬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박제 전시물에서 고대 화석이며 콜럼버스 이전 문명의 유물을 전시한 자연사 박물관은 남미 대륙의 길고 곡절 많은 역사를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박물관 안에는 12개의 영구 전시 품목이 있어 두 개 층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식물학과 동물학부터 광물학, 고고학까지 광범위한 분야를 다룹니다. 이 박물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은 17m(56피트) 길이의 대왕고래 골격입니다. 동물 박제 컬렉션도 볼 만합니다. 5,000여종의 조류, 3,000종이 넘는 파충류와 양서류에 셀 수 없이 많은 포유류, 어류와 곤충들이 가득하죠. 19세기 초반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식물 전시품도 있고 칠레에 떨어진 여러 가지 유형의 운석도 볼 수 있습니다.

고고학 탐사로 발굴해낸 고대 문명의 흔적도 있습니다. 잉카 제국과 수수께끼의 이스터 섬 주민이었던 라파 누이 족의 문화를 엿볼 수 있어요. 플로모 미라 복제품도 찾아보세요. 안데스 산 엘 플로모 언덕에서 발견된, 미라화된 잉카의 어린 아이 유해입니다. 수 세기나 묵은 화석도 있습니다. 대부분 이슬라 과포나 이슬라 모카 등 멀리 떨어진 칠레의 섬들에서 발견된 것들이죠.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공유하는 군도인 티에라 델 푸에고의 초기 정착민들이 사용했던 배와 사냥용 무기도 볼 수 있습니다.

일련의 임시 전시에서는 칠레 문화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티아고 토착민인 마푸체 족의 역사도 선보이고 있어요. 국립자연사박물관은 산티아고에서 가장 매력적인 공원 중 하나로 손꼽히는 킨타 노르말 공원 안에 있습니다. 공공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립니다. 공원 안의 다른 명소도 들러보세요. 과학 기술 박물관과 철도 박물관도 있답니다.

박물관은 공휴일을 포함하여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합니다. 소정의 입장료가 있지만, 일요일과 공휴일은 무료입니다. 가이드 딸린 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지금 진행 중인 전시회 정보는 박물관 리셉션 데스크에 문의하세요.

가볼 만한 인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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