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사상 최악의 호텔입니다.
체크인부터 트러블이 있었는데, 3명(성인2+아이1)을 예약했고 가장 큰방으로 이미 지불을 완료한상태에서 방문하였습니다.
프론트에서는 자신들에게는 3명으로 예약되어 있지 않다며, 나의 확정서를 보여주었으나 자신들에게 넘어온 확정서가 더 중요하다며, 아침조식을 2명만 주겠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로비에서 그렇게 1시간을 보내고 영어가 되는 외국인 매니져가 나와서 이 문제는 자신들이 호텔스닷컴과 소통을 할테니 3명의 조식을 준비하겠다 하여 1시간만에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이미 기분이 상해있는 상태에서 저녁이 되니 방에 이불을 2채만 주었습니다.
그래서 로비에 통화해서 이불이 2채만 있으니 한채를 더 달라고 하였으나, "NO" 라고 하며 절대 줄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화가 나서 로비로 내려가서 왜 3명을 예약했는데 이불은 2세트만 주는지 물어봤으나 자신들에게 2명만 예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줄수 없다고,,,
이메일에 온 확정서에 분명히 침구3SET라고 되어 있음에도 줄수없다고...
밤중에 로비에서 30분을 그렇게 싸우고 결국은 3명이 이불2세트에서 추위를 참아가며 밤을 보냅니다.
호텔비용에는 서비스요금이 당연히 들어가죠. 그런 서비스를 기대하고 비용을 지불하고 시설을 이용하는데 이 호텔은 서비스마인드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고, 의사소통 의사가 없는 돈벌이에 환장한 그런 호텔입니다.
즐겁게 계획한 소중한 가족여행 시간을 빼앗고, 기분을 망치게 하는 그런 호텔입니다.
호텔스닷컴 사진중 19번 사진에 로비에서 바다가 보이는 그런 장면을 기대했다면 기대를 접으시기 바랍니다.
바닷가는 공사중이라 바리케이트를 쳐놨고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지하실 같은 로비입니다.
직원들은 영어를 전혀 못하는 일본사람이고 대화도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이 호텔을 가시려거든 일본어를 완벽히 마스터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유일하게 좋았던 점은 "가족탕" 뿐입니다.
270$를 지불하고 기분나쁜 여행을 하면서 유일하게 얻은 가족탕입니다.
이런 호텔은 정말 있어서는 안될 다시는 가면 안될 그런 호텔입니다.
여기가시는 여행객들은 정말 주의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일주일의 여행중 하루때문에 모든 여행이 슬퍼지지 않게 하려면.....
이 후기를 아마 삭제하겠지요??
호텔스닷컴이나 덴쿠 유보 세이카이소에서 요청이 있다면??
여행자의 솔직한 후기를 지우는 그런 안타까운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