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깨끗했습니다. 도미토리에도 방마다 화장실/샤워시설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라운지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특히 해먹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뚜벅이 여행을 했는데 국제거리와 숙소 거리가 있어서 매번 20분정도 걷느라 날씨가 더울 때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숙소에서 물을 제공되지 않아서 매번 사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숙소에는 조식/석식이 없어서 음식을 사먹을 때는 밖에 나가야 합니다. 숙소와 가까이 식당이 없는 점은 뚜벅이에게는 큰 불편함이었습니다. 다행히 패밀리마트가 숙소 근처에 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이유마치 어시장이 있어서 오전에 아점을 해결하기 좋았습니다. 자전거를 렌트할 수 있어서 5박 6일 중 2일을 자전거 여행을 했습니다. 자전거에 바구니가 없는 점은 자전거 이용에 불편하긴 했습니다. 숙소에 에어컨을 숙박객이 조절할 수 있어서 덥지 않게 생활했습니다.
숙소 스탭들은 친절했고, 식당/액티비티/관광지 추천을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5박 6일동안 여기서 지냈는데, 국제거리와 거리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편하게 지냈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