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거의 없어서 예약 시 많이 망설였지만 숙소에 들어간 순간 예약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그대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인 4명 가족 여행이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위치 : 오키나와 중부, 차탄에 위치해 북부,중부,남부 모두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중심지인 아메리칸 빌리지와는 약 10분정도 떨어져있습니다. 단, 렌트를 했기때문에 편리했던 것이라 렌트 하실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 주차 : 숙소 바로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정해진 주차구역에 주차하면 됩니다.
- 청결상태 :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고 알고갔는데, 심각할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침대 시트나 이불이 조금 눅눅한 편이었지만 이외에는 청결하지 않은 곳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 내부 형태 : 거실+주방, 방2, 욕실, 화장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방1에는 킹사이즈 침대가 있어서 성인 2명이 충분히 잘 수 있습니다. 추가로 어린아이 1명까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방2에는 슈퍼싱글 침대가 2개 있어서, 성인 2명이 나눠서 잤습니다. 욕실에는 깊은 욕조가 있어 밤에 피로를 풀기 좋았습니다. 주방 또한 조리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전자렌지, 커피포트 포함)
- 불편 사항 : 한가지 불편했던 것은 체크인 과정입니다. 따로 리셉션이 없는 곳이라고 설명에 적혀있어서 호텔 측에서 따로 메일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메일도 없어서 예약 관리를 통해 호텔로 문의했습니다. 만날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직원이 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해외전화를 통해 전화를 하니 직원이 왔습니다. 예약 시, 요청사항에 꼭 도착 예정 시간을 적어두고 숙소 도착 10분 전 쯤 전화하면 체크인이 수월할 것 같습니다. 체크아웃은 열쇠를 우편함에 넣어두면 돼서 편리했습니다.
체크인 과정의 약간의 번거로움을 제외한다면 매우 멋지고 훌륭한 숙소입니다. 오키나와 체류 시 묵었던 숙소 중 최고의 숙소여서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