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플스 부두에서 플로리다의 햇빛을 받으며 이 도시의 역사를 느껴보세요. 긴 목재 선착장이 멕시코만으로 벋어나 있는 이곳은 어부, 일광욕하는 사람, 저녁 산책 중에 낭만적인 석양을 볼 수 있는 자리를 찾는 연인들이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네이플스 부두는 1888년에 화물과 승객의 하선을 위한 선착장으로 지어졌습니다. 20세기에 화재와 여러 차례의 허리케인으로 손상되었지만 재건되어 이 도시의 끈기와 역사,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남아있습니다.
한가롭게 부두를 걸으며 멋진 전망과 신선한 바다 공기를 마시러 이곳을 찾은 수백 명의 방문객들과 함께 하세요.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음료를 사들고 부두 끝까지 걸어가며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고 아름다운 네이플스의 해안으로 돌아옵니다. 더운 날에는 정자의 벤치와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주변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부두에서 다이빙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근처 해변에서 시원한 바닷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름 햇빛 아래서 일광욕을 하거나 현지 주민들과 신나는 비치 발리볼 게임도 해 보세요.
한가로운 낚시를 즐기면서 멕시코만 너머로 지는 해를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지역은 상어 낚시에 좋은 곳으로 유명하며 멋진 바다 새들이 많이 모여듭니다. 잡아놓은 물고기를 새들이 훔쳐갈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친구와 함께 밤 낚시도 시도해 보세요. 온화한 플로리다 날씨와 함께 편안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들어선 많은 레스토랑에서 바다를 보면서 식사하세요. 해변에 철썩이는 부드러운 파도소리와 그림 같은 수평선이 차분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노상 주차를 이용하거나 근처 네이플스 역사 지구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네이플스 부두는 항상 개방되어 있으며 공용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