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번화가와는 거리가 멀지만 편안하고 조식이 참 마음에 드는 호텔
좀 걸어야지 전철 역이 있고, 호텔입구 바로 앞에는 작은 공원이 있어서
아침에 운동하는 일본인들을 볼 수 있는데, 마치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장면 같았어요.
그 공원 끝에는 꽤 큰 로손 편의점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저는 벚꽃이 필 때 방문 했기때문에 공원에 벚꽃나무도 이뻤어요.
호텔 직원은 일본어를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로도 이야기 해 주셨고,
너무 친절했습니다. 이용했던 방은 작았지만 퀸 침대였고 있을 것은 다 있었고,
캐리어 두개를 놔둬도 무리 없었습니다. (물론, 캐리어같은 짐 보관할 수 있는 접이식 선반도 있었어요)
이 호텔의 정말 마음에 든 점은 조식이었습니다.
계란 빵이 정말 맛있어서 한국에와서도 종종 생각이나네요
구매도 가능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