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을 걸어서 15분정도로 밤에 산책 삼아 한 바퀴 돌아봤는데... 멋지더군요..
위치도 지하철역과 가까워 불편함이 없었고.. 마지막날 호텔셔틀로 난바역까지 편안하게 이동했습니다.
도톤보리와 살짝 거리는 있어.. 갈 때는 느긋하게 헤매면서 도보 30분정도 걸렸고, 올 때는 쇼핑 후 짐이 있어 택시로 움직였는데 택시요금으로 800엔 정도 나왔어요.
참고로 전 걸음도 엄청 늦고.. 걸어다니는 것을 별로 즐기지 못해서, 짐 핑계로 택시타고 온거지만.. 걸어다니는 것 좋아하는 친구는 이 정도는 여행다니면서 걸어다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아침 조식도 종류가 다양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지만, 부족하다고 느끼지지 않게 깔끔했고요~
야식으로 주는 쇼유라멘도 좋았어요.
온천도 작기는 했지만. 사람이 많거나 하지 않아 이용하는데 불편함 하나도 없었고요.
체크인, 체크아웃도 친절해서 여러가지로 만족했습니다.
다만.. 청소가.. 아주 구석구석 깨끗하지는 않아요. 침대및 침구는 깨끗했는데..
TV 위, 장식장 아래부분 등등은 먼지가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다음에 다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