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훌륭해요
Jiwoo
연인과의 여행
2023년 11월 27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편의 시설/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좋은 숙소였습니다.
카운터 직원분들은 친절했습니다. 일본어-영어 동시통역기가 카운터에 비치되어 있었고, 영어로 된 기본 안내 매뉴얼이 있었습니다. 약간의 영어만 할 수 있다면 체크인은 문제 없습니다.
체크인 할 때 다음날 방 청소 희망 여부와 조식 서비스시간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일본식 또는 양식 음료 이 2가지는 숙소비에 포함되어있어 별도의 추가금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객실 카드키는 1일용이라 카운터에서 매일 새로 받습니다. 카운터에 있는 초인종으로 호출 가능했고, 카드키를 새로 지급받을때 다음날 조식 여부를 다시 물어봅니다.
호텔 내부와 방은 은은한 생강향으로 차있습니다. 내부는 깔끔했으나 콘센트와 객실전화기등 전자기기들이 있는 쪽은 그렇게 깨끗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객실 TV는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유튜브를 볼 수 있고, 욕조 AVOD는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노래를 들을 수 있으나 둘 다 일본어로만 되어있어 설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도톤보리와 덴덴타운 상가가 있어 접근성은 아주 좋습니다. 식당가와 술집도 가깝고 자정~심야까지 하는곳이 많아 늦은시간 식사와 술을 같이 하기에도 좋습니다.
적당한 예산으로 연인과 함께 오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았고, 다음에 오사카에 재방문한다면 1순위로 다시 묵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