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예술품과 디자인 그리고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음료가 있는 7구(7th Arrondissement)에서 파리의 정수를 경험해 보세요. 유럽에서 가장 재능 있는 화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센 강(Seine River)의 고요한 물가에서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7구 서쪽에서 에펠탑을 만나보세요.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풍경을 감상한 뒤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걸어 올라가세요. 줄을 상당이 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두 번째 엘리베이터는 장애가 있는 방문객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해가 진 후에 매시간 몇 분간 빛이 깜박거리며 장식되는 에펠탑의 모습을 놓치지 말고 감상하세요.
1층으로 내려와 동쪽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앵 발리드(Hôtel National des Invalides)를 방문해 보세요. 이 거대한 공원 단지는 상이 용사들을 수용하기 위해 17세기 루이 14세 때 건설되었습니다. 파리 군사 박물관(Musée de l’Armee)에서 여러 군사 유물들의 살펴보고 반짝이는 둥근 황금 지붕 아래 나폴레옹의 무덤이 조성되어 있는 돔 교회(Église du Dôme)를 둘러보세요.
근처의 매력적인 여러 미술관 중에 특히 중요한 미술관은 동쪽에 있는 로댕 미술관(Musée Rodin)으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의 여러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튈르리 정원(Jardin des Tuileries) 건너편 강둑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에는 모네와 반고흐의 작품들이 있으며 콰이 브랜리 박물관(Musée du Quai Branly)에는 프랑스의 영토였거나 현재 영토인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대륙에서 나온 부족 미술을 전시합니다.
7구에서는 군침이 도는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여럿 있습니다. 저렴한 호텔부터 럭셔리한 숙소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명소를 편하게 걸어 다니거나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여러 지하철을 이용하세요. 강기슭을 따라 에펠탑, 오르세 미술관, 그 밖의 여러 장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보트를 타고 강변을 유람하며 다양한 명소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