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호텔에서 6박을 했습니다. 우선 후기가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우선, 역하고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고, 호텔이 위치한 곳이 파리시내와는 다르게 상당히 로컬한 분위기라 사람사는 모습을 좀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몇몇 식당에서는 영어메뉴, 영어대응이 안되서 애좀 먹었습니다. 5분거리 안에 한식, 일식, 중식 등 아시아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고, 이 근방에서 꽤 유명한 비스트로가 있습니다. (엘프로 검색하면 나옴). 슈퍼마켓, 시장이 형성되어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요.
호텔은 작습니다. 엘레베이터는 성인 4명이 타면 꽉 정도입니다. 객실도 좀 작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여타 다른 유럽호텔에 비하면 만족했습니다. 다만, 조명이 많이 어두었네요. 가지고 간 LED 소형등을 활용했습니다.
조식에서 제공되는 음식수가 많지 않았지만, 빵, 커피, 음료 등 조식에 만족합니다.
전체적으로 호텔이 작은 규모라 좀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대중교통 접근성 괜찮고, 지역분위기를 좀 더 가깝게 느껴볼 수 있고, 식당, 시장, 편의점 등이 바로 앞에 위치해서 먹거리 해결이 아주 용이했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 제공됩니다.
만족스럽게 잘 머물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