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구하고 있었는데, 마침 특가도 있고 해서 호텔 에펠 세귀르 (Hotel Eiffel Segur)에 묵게 되었습니다. 2015/01/31-02/26 동안 지내고 왔습니다.
지하철역 2군데와 가까워서 교통 접근성도 좋고, 밤늦게 다니기에도 안전한 것 같습니다.
호텔 직원들도 친절하고, 방도 깔끔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방이 좀 작은 듯한 느낌도 있었는데, 여행 다니다보니 파리 건물들의 특징인 것 같다는 생각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고요.
다른 호텔에서도 가능하겠지만, CDG 공항까지 픽업(36유로/2인) 예약해서, 덕분에 여행의 마지막을 편하게 올 수 있어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