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3박을 지냈는데, 구시가지 화약탑 바로 앞에 위치한 숙소의 지리적 위치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구시가지까지 웬만한 곳은 도보로 10분 내로 닿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관광을 하다 잠시 숙소에 들러 추운 몸을 녹이거나 짐을 두고 나가기에도 좋았어요. 물론 근방에 맛집들도 많아 행복했습니다. :D 엔틱한 분위기가 물씬나는 호텔 분위기 덕에, 유럽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낭만을 누릴 수 있었고, 깨끗한 룸 컨디션과 제 입맛에 잘 맞는 정말 최고의 조식 덕분에! 행복한 프라하 여행이 되었네요. 다시 프라하에 간다면 또 묵고싶은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