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별 4개짜리라고 생각함.
프라하 음식이 너무 맛없었기 때문에 6박 동안 내내 가지고 간 김치, 햇반, 라면, 3분요리 해먹었는데 그러기 위한 숙소로는 최상의 조건이었음
좋은 점
1. 위치 -17번 tram 바로 앞이고 걸어서 위로는 카를교, 말라스트라나, 프라하성을, 아래로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까지 모두 다닐 수 있고, 걷기 싫다면 tram과 메트로 이용이 매우 편리. 주변은 조용하고 명품거리이기 때문에 고급 식당이 매우 많음.
2. 시설 - 인터컨티넨털의 모든 시설을 이용 가능. 인터컨티넌텔에서 첵인/첵아웃하고 짐관리, 서비스, housekeeping 다해주기 때문에 매우 친절하고 편함.
3. 부엌시설 - 냉장고(냉동고 포함), 냄비, 프라이팬, 식기세척기, 전자렌지 각종 와인잔과 커피잔, 접시, 칼, 포크, 수저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음. 세탁기는 세탁실이 따로 4층에 2개 있어서 빨래하기를 원하면 언제든 이용 가능함.
4. 편안한 침구 - 생각보다 침대가 편했고, 침대는 더블인데 이불은 작은 것으로 2개가 있음.
5. Wifi 잘잡힘
나쁜 점
1. 생각보다 공간이 매우 좁음 - 이건 상대적일 수 있음
2. 쇼파와 거실의 카펫이 매우 더러움 - 이것은 쇼파가 가죽이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됨. 먼지와 얼룩이 많음
3. 욕실에 비대가 없고, 욕실이 낡았음 - 우리나라 오래된 호텔 수준. 인터컨티넨털 수준 아님
4. 욕실에 샴푸겸용보디클렌져, 핸드클렌져 딱 2개 있음.
5. 실내화 없음 - 결국 테스코에서 사서 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