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좋아요
실제 이용하신 고객
2018년 6월 15일
좋아요: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객실의 편안함
적당한 숙소, 맛있는 아침, 편한 교통, 개미
적당한 가격에 묵기 괜찮습니다.
트램역이 바로 앞인데 중심가까지 2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고, 여기서 다른 곳으로 가기에도 교통이 꽤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개미가 있다는 것인데, 저 같은 경우는 열댓마리 정도 보이는 편이었지만, 같이 간 동료의 방에서는 개미가 초콜릿을 먹었다고 하네요.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에 서비스는 적당합니다.
직원들은 영어를 할 줄 알고, 리셉션에서 물(25코루나)이나 다른 음료수들도 팔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5층에 묵었는데, 4층까지만 엘리베이터가 있고 5층까지는 걸어가셔야합니다.
하지만 5층은 발코니에서 보는 풍경이 꽤 예뻤습니다.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 간의 소음은 거의 없었으나, 밖에 지나다니는 기차 소리가 조금 거슬릴 수 있습니다.
방 바닥은 카페트로 되어있는데, 아까 말했듯이 개미가 있으니, 슬리퍼를 한 켤레 구비해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호텔에서는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커텐은 암막 커튼이 아닙니다. 아침에 햇살이 비치는 정도입니다.
와이파이 상당히 잘 됩니다. 오히려 독일에 새로 지은 호텔보다 잘 되던 편입니다.
조식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음료수와 차, 물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시리얼 옆에 있는 우유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메뉴는 빵 4,5종류, 오이, (가끔은 토마토도 있음) 사과, 버터와 잼 여러가지, 햄 4가지, 치즈 2가지, 블루베리 요거트, 마요네즈 샐러드(이거 맛있어요), 삶은 계란, 소시지 등이 있습니다.
수압은 꼭대기 층이라 그런지 좀 약한 편이었고, 제가 묵을 당시 수도관이 터지는, 호텔 측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상황이 있어서 물이 잠깐 끊겼습니다. 그러나 외출한 사이 금방 복구되서 사용은 문제 없었습니다.
이상 제가 한 경험을 적어보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숙소에 오랜 시간 있는 편이 아니어서, (저녁 9시~아침 8시) 이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실제 이용하신 고객
2018년 6월에 6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