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스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마을이 모여 있는 지방입니다. 굉장히 오래된 스페인 관련 자료와 유물을 만나보실 수 있는 곳이에요. 동명의 수도에는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당이 있습니다. 이 지역을 이루는 10곳의 코마르카스(지구)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경치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두 담아가세요.
주도인 부르고스를 방문해 현지 문화를 엿보는 건 어떨까요? 역사 지구 를 둘러보고, 산 하메스가 걸었던 순례길의 일부인 이 역사적인 도시의 푸르른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말이에요. 부르고스의 구시가지에는 자갈이 깔린 골목길과 현지 특산물인 블러드 소시지를 맛보실 수 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합니다.
부르고스 스카이라인 위로 우뚝 솟은 부르고스 성당의 고딕 양식 첨탑도 한번 올려다볼까요? 부르고스 테아트로 프린시팔, 부르고스 박물관, 아르코 데 산타마리아도 놓치지 마세요. 성당 바로 북서쪽에는 중세 시대 부르고스 성이 언덕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살짝 서쪽으로 벗어난 곳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라 레알 데 라스 우엘가스 수도원도 멋진 볼거리죠.
발푸에스타 기록이 발견된 발푸에스타 콜레히아타 데 산타마리아도 부르고스의 또 다른 볼거리인데요. 발푸에스타 기록은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알려져 있죠. 근처 도시인 미란다 데 에브로는 18세기 카를로스 3세 다리와 미란다 데 에브로 성의 성곽 일부가 남아 있는 것으로 유명해요.
부르고스 시에서 차를 타고 남쪽으로 1시간 정도 가면 아란다 데 두에로 와이너리가 나옵니다. 돈 카를로스 역사적 와인 저장고와 산타 마리아 성당에도 들러보세요.
동명의 수도는 고도 859m 지점에 위치해 있어 겨울철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여름철에는 따뜻한 날씨부터 뜨거운 날씨까지 모두 느끼실 수 있어요. 스페인의 중북부 지역인 카스티야이레온 지방에서 만나실 수 있는 부르고스는 빌바오와 산탄데르 남쪽과 경계를 이루고 있답니다. 바르셀로나와 다른 유럽 도시에서 버스나 심야 기차를 타고 이동한 후 자동차나 기차, 버스로 부르고스로 오시면 돼요.
언덕 위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마을이 가득한 부르고스에서 추억을 남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