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베카는 라로통가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해변 방갈로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따뜻한 물 속에서 다채로운 물고기들과 수영을 즐기세요. 흥미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한 다음 쿡 제도 해변에 누워 자연을 오롯이 느껴 보세요.
아침에 방갈로에서 눈을 뜨면 고요한 석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신선한 열대 과일로 아침을 즐긴 뒤에 맨발로 티티카베카 비치를 따라 산책에 나서세요.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따뜻한 물속으로 뛰어들어 열대 물고기들을 관찰해 보세요. 배에 올라 암초까지 나가서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뛰어들면 산호 물고기, 성게, 조개, 게와 살아있는 산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화로운 마레 누이 식물원에서는 산책을 즐기고, 타키투무 보호구역에서는 보호 우림을 감상하세요. 해변에서 휴식을 취한 뒤 카페에 들러 현지산 커피를 맛보는 것도 좋습니다. 파푸아 폭포 트랙, 라에마루 전망대, 투랑기 트랙과 같은 하이킹 코스도 둘러보세요. 내륙 지형이 울퉁불퉁하니 튼튼한 신발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라로통가의 다른 명소들도 방문해 보세요. 비치콤버 갤러리를 방문하여 전통 예술과 동시대 예술을 감상하고, 비치콤버 펄 마켓에서 흑진주를 구입하세요. 아바티우의 푸낭가 누이 시장에서는 수공예품과 열대 채소 및 과일, 현지 요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섬 전역에 위치한 쿡아일랜드 기독교회(CICC)에서 기독교 선교사들이 미친 영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낮 시간 동안 쿡 제도의 느긋한 분위기를 만끽한 다음에는 전통 춤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전통 폴리네시아 만찬을 즐겨 보세요.
라로통가 남동쪽에 위치한 티티카베카는 북쪽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시계 방향과 반 시계 방향으로 순환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섬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 데는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렌터카, 스쿠터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관광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