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나는 풍경 같은 건축 보물들과 매력적인 미술관, 한적한 해변과 흥미로운 야생동물 지역이 있는 그림 같은 도시입니다. 이 생생한 항구 도시는 이탈리아 북서해인 리구리안해를 전망할 수 있는 리비에라 델레 팔메의 일부 지역이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홈타운이기도 한 이곳은 문화 애호가, 해변을 사랑하는 여행객, 사진가 및 서퍼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답니다.
사보나 중앙에는 센트로 스토리코(역사 센터)가 조약돌 길과 광장을 끼고 위치합니다. 주요 관광 명소로는 웅장한 17세기풍의 성모승천 성당이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그린 천장화와 로코코풍의 시스티나 성당의 클로이스터 정원도 구경해 보세요. 레온 판칼도 시계탑으로 유명한 도시의 중세 시대 탑들도 감상하시고요. 브란달레 탑에서는 도시와 해안의 아름다운 전망도 가능합니다.
프리아마르 요새에 들러 16세기 요새 성벽과 터널을 구경해 보세요. 고고학 박물관, 스토리코 고고학 시립박물관에서 비잔틴과 로마 시대 유물들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팔라조 가보티 미술관에는 두 개의 인상적인 전시관이 있죠. 사보나 시립미술관에서는 종교 관련 예술품을 사보나 세라믹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세라믹 전시를 눈여겨 보세요.
센트로 스토리코의 마켓 지역도 거닐어 보세요. 럭셔리 패션숍에서부터 대대로 가족이 운영하는 수공예 상점들이 즐비하답니다. 홈메이드 피자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도 카페와 트라토리아에서 만나보세요. 항구에 들러 세련된 요트와 오래된 어선들의 대조적인 미도 관찰하시고요.
코르소 비토리오 베네토에서 길게 늘어선 가족친화적인 해변도 즐기세요. 바그니 산 크리스토포로와 같은 공공 지역 및 전용 해변을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센트로 스토리코에서 차로 10분만 가면 인기 있는 서핑 지역인 아케칼데가 나옵니다. 6월에서 9월에 사보나를 여행하시면 항구에서 주기적으로 출발하는 고래 관찰 탐험을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사보나는 제노아, 밀라노, 투린 및 프랑스의 니스에서 대중 기차를 타고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시내 및 해변은 걸어서 또는 대중 버스를 이용해 쉽게 이동하실 수 있죠. 도시 외곽으로 나갈 예정이라면 렌터카를 이용하세요. 피아나 크리시아 지역자연공원에서 하이킹도 하시고 랄타 비아 데이 몬티 리구리 산책로를 따라 400km 여정도 탐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