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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실에 이틀 지냈었습니다. 성수기에 세계적인 여행지라는 것을 감안하였을때 가격은 매우 싼 편에 속했고, 싼 만큼 숙소자체의 퀄리티가 뛰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이 숙소의 좋았던 점은 직원분들이 친절했고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는 점, 그리고 1인실치고 방은 꽤 넓고 테르미니역에서도 가까웠습니다.
나빴던 점은 도로와 맞닿아있어 특정시간대에 소음이 꽤나 컸고, 에어컨이 있었으나 리모컨이 없고 높은 천장위에 있어 켤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방문했던 날 저녁이 시원해서 에어컨 없이 지낼수있었습니다. 숙소의 청결도는 많이 아쉬웠는데 샤워기의 물때나 방 안에 머리카락 뭉치같은게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가격대를 고려하면, 비용을 아끼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고려할만한 숙소라고 하고싶습니다
SungHee
2023년 9월에 2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