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렌은 스웨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키 여행지입니다. 이 지역에는 4개 구역에 걸쳐 100개가 넘는 스키장이 조성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신나게 스키를 즐길 수 있어요. 스파, 따뜻한 커피, 멋진 풍경, 밤새도록 즐기는 디스코 등으로 구성된 살렌의 고산 라이프스타일도 만끽해 보세요.
살렌의 4대 스키 지역인 린트발렌, 호그팔레트, 탄다달렌 및 훈드피알레트는 달라나 지역 최고의 스키장 중 몇 곳이 있는 곳이에요. 가족끼리 즐기기 좋은 린트발렌의 경우 스키장 경사가 완만하고 초보자들을 위한 컨베이어 카페트 리프트가 있습니다. 산속에서 스키 외에 다른 것들도 즐기실 수 있어요. 린트발렌 목초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뜨는 소떼도 정겹고 워터파크, 스파, 쇼핑센터, 3D 영화관 등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복합 단지인 Experium(엑스페리움)은 아이들을 데려가기에 좋죠.
살렌의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호그팔레트는 고산 지역에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저녁을 드신 다음에는 Högfjällscenter 또는 Vinterträdgården 등 복층 건물의 나이트클럽에서 새벽까지 신나게 댄스를 즐겨보세요.
탄다달렌에서는 전문가 수준의 스키 및 스노우보드 묘기를 구경하실 수 있어요. 이 리조트의 거대한 하프 파이프에서 직접 기술을 연습하실 수도 있고요. 바로 옆의 훈드피알레트는 모든 수준에 적합한 트레일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트롤스코겐에서는 나무 뒤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 700여 개의 트롤 조각상을 보실 수 있는데요, 밤에는 여기에 조명이 밝혀져 더욱 신기해요. 현지 사람들이 "벽"이라 부르는 45도 각도의 어려운 활강로에 도전해 보세요.
가이드가 이끄는 설피 또는 개썰매 투어에 참여하여 눈 덮인 환상적인 설경을 탐험해 보셔도 좋아요. 크로스컨트리 스키 트레일에서는 몇 시간 동안 고요한 스키를 즐기실 수 있죠. 여름에는 이러한 트레일에서 조깅이나 산악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4월에 살렌을 방문하시면 동계 대회에서 유명한 실력자들이 활강 경기인 슬랄롬 등에서 실력을 겨루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3월에는 이곳에서 수천 명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회에 참가하는데요, 살렌에서 모라까지 90km 이어지는 코스랍니다.
살렌은 스톡홀름에서 비행기나 기차로 갈 수 있는 모라에서 버스를 타시면 돼요. Sälen Ski & Swim 버스에서 스키 패스 소지자들에게 이 지역 리조트 간에 무료 교통편을 제공하고 있어요. 스키 패스에 수영도 추가해서 수영장, 온수 욕조 및 사우나 등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