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살토 델 리몬

엘 살토 델 리몬 을 특징 강 또는 시내
도미니카공화국의 자연이 주는 선물인 엘 살토 델 리몬을 방문해 보세요. 녹음이 우거진 숲 한가운데에서 맑고 푸른 물웅덩이로 새하얀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멋진 폭포를 보실 수 있어요.

수목으로 뒤덮인 사마나 반도의 언덕에서 약 40m를 낙하하는 한적한 폭포인 엘 살토 델 리몬을 발견해 보세요. 차도가 없어 숲 속을 걷거나 말을 타야 하지만 고생 끝에 펼쳐지는 광경은 지금까지 흘린 땀을 다 잊게 만들죠. 폭포는 물론 폭포에 이르는 길도 똑같이 즐겨보세요. 이곳에서 보내는 하루가 두고두고 생각날 거예요.

엘 리몬에 오시려면 언덕을 따라 트레킹을 하셔야 하는데요. 체력이 좋으시다면 걸어서 오셔도 좋지만 좀 더 여유로운 일정을 원하신다면 노새나 조랑말을 타고 농지를 지나며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셔도 좋아요. 언덕에 자리를 잡고 밝은 색을 뽐내는 초가집들을 구경하면서 농장에서 전해져 오는 커피와 코코아 향기를 맡아보세요.

사마나는 주변 풍경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대왕 야자수에서 서식하는 토종 왜가리인 종려나무떠들썩새(야자새) 등 다채로운 생물을 찾아보세요.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항상 환경을 생각하며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겠죠?

엘 살토 델 리몬에 다다르면 엘 리몬 아래에 유혹하듯 고여 있는 물웅덩이로 들어가 더위를 식혀보세요. 물웅덩이 가장자리에 줄지어 늘어선 불그스름한 바위 위에서 휴식을 취하며 용감한 지역 주민들이 폭포에서 수심이 깊은 곳으로 다이빙하는 모습을 구경하셔도 좋아요. 바위 표면을 따라 폭포수가 여러 갈래로 나뉘며 흘러내리는 모습은 꼭 사진으로 남기세요.

폭포를 충분히 구경한 후에는 레스토랑과 숙박 시설, 버스 정류장이 있는 작은 마을 엘 리몬을 방문해 보세요. 관광이 끝나면 가이드에게 팁을 주셔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

엘 살토 델 리몬을 보시려면 튼튼한 방수 신발을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은데요. 우기인 5월부터 11월까지에는 방수 신발이 필수죠. 사람이 붐비는 시간을 피하고 싶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해 보세요. 단체 관광을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입장료를 내야 엘 살토 델 리몬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마나 또는 라스 테레나스에서 투어를 예약하실 수 있지만 일단 길을 찾으면 거기서부터는 쉽게 오실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오셔도 상관없어요.

가볼 만한 인기 명소


엘 살토 델 리몬 호텔 특가

호텔 알리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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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out of 5
Calle de la playa, Francisco Alberto Camaño Deñó, Las Terrenas, S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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