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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로까지 걸어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약간 멀지만 주변에 편의시설이나 패스트푸드점이 많아서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별로 없습니다. 청소도 깨끗하게 하지만 창문을 열 수가 없는데다 양탄자 바닥이어서 공기질이 굉장히 안 좋습니다. 제 방의 경우는 좋지 않은 냄새도 났습니다.
특히 이 호텔이 개선해야 할 점은 직원들의 고객응대입니다. 호텔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를 제외하고는 인사도 먼저 하는 법이 없고 웃는 법도 없었습니다. 장기간 여행을 하면서도 이런 호텔은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