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빠양 자유여행 (항공권+호텔)

숙소 분위기가 여유롭고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다

깨끗하고 룸 컨디션 굿 벌레 극혐하는 사람이고 조금 걱정했는데 전혀 없었고 쾌적했어요. 다만 특유의 냄새가 났는데 저한텐 좀 안맞았습니다. 그래도 또 방문할 의사는 있습니다. 창문 열면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인도식 먹었는데 꼬치 맛집이에요.

식당, 리조트내 부대시설이 빈약하고.. 시내 중심부 이동은 택시 필요. 조용히 쉬기에는 괜찮은 곳임.

조용하고 안락한 부띠끄 호텔, 친절한 직원, 그러나 번화가와 거리거 조금 있는 호텔. 편히 쉬기에는 더할바 없지만, 올드타운의 전화가를 즐기기에는 더운날씨에 10분정도 걸어야하는 조금 동 떨어져 있는 애매한 위치..

올드타운 남쪽 끝에 위치하여 타패게이트나 님만해민과는 매우 가까운 거리는 아니나 썽태우를 이용하거나 천천히 걸어다니기는 괜찮습니다. 숙소 안의 가구나 마루 등이 나무로 되어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같은 가격대의 다른 숙소들과 비교하여 숙소가 꽤 크고, 특히 욕실이 넓어 마음이 듭니다. 욕실 안의 욕조 상태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가 되어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에 들어갔을 때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 좋았으나 약간 바닥이 어적거리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숙소 가운데에 있는 수영장도 깨끗하게 잘 운영되는 듯 합니다. 크기는 크지 않으나 아담하게 놀 정도는 됩니다. 조식도 수는 적지만 괜찮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추천하는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