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친절하고 전망은 최고 입니다. 침실이 따로 있어서 좋았고, 12월 인데, 온수욕조 따뜻해서 2시간 이상 스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메니티(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도 친환경이라 안심하고 쓸수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더 공기청정 가습기도 있어서, 히터로 인한 건조함을 해결해주었습니다. 조식을 룸 앞 발코니에 차려주는데, 뷰가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은
* 청소 상태... (샤워실 벽 타일에 머리카락이 좀 붙어있고, 곳곳에 먼지가 쌓여 있습니다.)
* 조식이 좀 부실합니다. 그러나 조식 서빙해주시는 분은 엄청 친절합니다.
* 식사할 때, 고양이가 테이블 위로 앞발을 올려 냅킨을 스틸해갔어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