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한국에 온 친구가 짐 가지고 공항에 가야하는데 데려다 줄 수가 없어서 공항터미널 가까운 오크우드로 예약했습니다. 호텔에 차가 들어서자마자 안내하시는 분이 달려와서 너무 친절하게 짐 내리는거, 주차안내 등 해주시고, 제가 주차하는 동안 친구가 체크인하는 거 도와주셨습니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담배냄새가 나서 연락드렸더니, 업그레이드 방으로 바로 변경해주셔서, 마지막 친구와의 시간을 너무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침구도 너무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다만 체크아웃이 11시인데, 방 내에 있는 안내책자에는 체크아웃이 12시로 되어있어 약간 혼선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