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루 묵을 곳 찾다가 방문했는데 가성비 정말 좋음. 들어가자마자 벽지에 모기시체 들러붙어있길래 한 번 놀라고 커피포트 안 의문의 고춧가루 한 톨에 두 번 놀랐지만 그 외 청소 침구류 상태는 좋았음. 건물내부방음 잘 되는 편. 그러나 도로변 소음이 너무 잘 들리길래 왜 이러나 했는데 객실 창문 위쪽이 주저앉아서 열려있었음 지금도 잘못봤나?싶긴한데.. 창문 고치셔야 할 듯.. 고층객실이라 벌레는 잘 안 들어온 듯
찾아오는 길이 굉장히 터프해서 되도록이면 해 지기 전에 호텔 도착해서 체크인하는 게 좋음. 호텔 자체는 멀끔한 건물이고 바로 옆 이마트24, 근처 GS25 있어 편리. 이 가격에 유럽식 아침식사가 어떻게 나오나 했는데 작은 편의점빵or컵라면(소) 두유팩or주스팩 제공.
객실 tv로 올레티비 넷플릭스 나와서 뒹굴거리면서 티비보기 좋음. 웰컴드링크 생수2병에 샴푸 린스,바디워시,비누 있고 그외 어매니티는 구매해야 하는데 가격이 괜찮아서 그냥 와서 사도 좋음. 샴푸 바디워시 질 좋은 편
아무 생각 없이 가격보고 왔지만 넷플릭스 틀어놓고 하루종일 뒹굴거리면서 쉬기 딱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