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이 호텔이 아니라 모텔느낌입니다. 4성급 숙소에서도 이런 경험은 없었는데요. 5성급에 이런 컨디션이라니 객실 상태가 고객 기만 수준입니다. 비즈니스호텔이나 소규모 호텔도 이보단 나을텐데요.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외관이나 로비 등의 이미지를 보고 예약하시면 실망이 클 수 있습니다. 오래된 호텔이어도 잘 관리된 곳들이 많은 반면, 이 곳은 애초에 어땠는지는 모르나 객실이 최악입니다. 조식 예약까지 했음에도 도저히 이 방에서 투숙할 자신이 없어 수영장 이용 후 퇴실했어요. 시청 근처를 지날 때면 품위있는 외관 때문에 이미지가 좋은 호텔이었는데 더플라자는 어쩌다 이지경이 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