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샌즈 비치

실버 샌즈 비치 을 특징 해변, 일반 해안 전경 과 풍경
강하지만 꾸준한 산들바람과 석호에 둘러싸여 있는 실버 샌즈 비치는 바람이 필요한 수상스포츠를 배우거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바베이도스 최남단의 실버 샌즈 비치에서는 바베이도스의 여러 해변이 제공하는 양극단의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일광욕을 즐기거나, 시원한 음료와 함께 파라솔 밑에서 독서를 만끽하세요. 일광욕을 충분히 즐긴 다음에는 완만한 지형으로 된 바닷물에 들어가 물장구를 치세요. 이것만 반복해도 하루 해가 모자랍니다. 이게 바로 바베이도스 서쪽 해안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하고요. 실버 샌즈 비치는 바베이도스 동쪽 해안의 짜릿함도 제공합니다. 윈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1988년과 1992년 하계 올림픽에서 윈드서핑 종목에 참가한 브라이언 탈마도 이 해변에서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보드 위에 서서 파도를 타는 법을 배웠다면 윈드 스포츠의 첫 걸음마를 뗀 셈입니다. 바다 근처 얕은 웅덩이에서 5분만 배우면 서기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홀로 또는 사파리 그룹 투어에 참여하여 3km(2마일) 떨어진 오이스틴스로 향하여 바다거북과 스노클링을 즐겨 보세요.그러고는 얕은 석호에서 윈드서핑 레슨을 받으세요.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는 법과 돛으로 바람을 받는 법을 배웠다면, 이제 넘실대는 파도로 나가 실전을 익혀 보세요. 보드에서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다 그런 거니까요. 실전을 익히며 보드 위에서 웬만큼 균형을 잡게 되었다면, 더 먼 곳으로 나가 윈드서핑의 진수를 만끽해 보세요. 카이트 서핑에 도전하여 궁극의 즐거움을 누려 보세요. 보드 위에서 카이트와 함께 파도와 바람을 타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 버립니다. 바베이도스의 수도 브리지타운 남쪽으로 14km(9마일) 거리에 있는 실버 샌즈 비치는 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습니다. 11월에서 7월까지가 바베이도스에서 윈드 스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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